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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C가재울4구역’ 28일 오픈, 계약조건 관심 뜨겁네

- 서울 서대문구 ‘DMC가재울4구역’ 전용면적 59~175㎡, 총 4300가구 ‘대단지’ 프리미엄

- 인근 비교 저렴한 분양가, 중도금 60% 무이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부담 ↓

- 양도세감면 대상 전용 84㎡이하 또는 분양가 6억이하… 총 1150가구로 전체의 약 74% 

-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 경의선 가좌역,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 풍부한 지역 호재




최근 다양한 금융혜택을 내세운 신규분양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초기 자본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제공되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신규단지의 경우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은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 다소 제한적인 옵션에 불과했다. 단지 분양 이후 잔여가구 판매율 상승을 위한 방책으로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가 고려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년간 침체된 분양시장에 경쟁력 확보를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치열해지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부터 완화된 금융혜택을 제공하여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의 경우 대출시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만큼의 분양가 인하를 노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중도금 60%의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입주 시까지 제공받을 경우 전용 84㎡기준(연 3.8% 고정금리 적용시) 약 1600만원 상당의 분양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효과와 같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4구역에 공급하는 ‘DMC가재울4구역’은 다양한 금융혜택과 세제혜택을 주는 아파트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61개동, 총 4300가구 대규모 구성에 전용면적은 59~176㎡, 15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의 금융지원을 제공해 계약자가 계약금만 지불하면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계약 시 계약금 1000만원, 1개월 후 계약잔금을 납부하는 납부분할 방식으로 초기 자본 부담을 줄였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4억8000만원 대 부터로 4년 전 공급된 가재울래미안∙e편한세상(3구역) 분양가 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여기에 양도세감면 혜택을 받는 전용 84㎡ 또는 6억이하 물량이 일반분양 1550가구 중 1150가구로 전체 공급량의 74% 상당을 차지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재개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일반분양 물량이 지상 1~8층까지 골고루 배치해 있어 로얄층 당첨확률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이 아파트는 경의선 가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의선, 공할철도, 지하철 6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인접해 있다. 또한 수색로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 외곽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잘 갖춰진 교육인프라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으로 연가초교, 북가좌초교, 가재울 중∙고교, 연희중교, 명지고교 등 초ㆍ중ㆍ고가 입지해 있고 서대문구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 이대부고도 통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 내 초등학교 1곳이 입주시기에 맞춰 개교될 예정이다. 홍제천이 단지 앞으로 흐르고 불광천 및 백련산, 매봉산 등 녹지 프리미엄을 즐길 수 있으며 홈플러스 월드컵점, CGV 상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28일 현장 근처인 남가좌동 124-1에 개관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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