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래미안 위례신도시’ 최고경쟁률 379대 1 기록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삼성물산이 위례신도시 A2-5블록에서 공급한 ‘래미안 위례신도시’가 예견된 청약 성공을 거뒀다. 368가구 모집(특별공급 42가구 제외)에 1만11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18개 타입의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특히 99㎡ 테라스하우스 타입은 379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101㎡(4개 타입)의 경우 280가구 분양에 5381건의 청약이 접수돼 19.2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모델하우스에 배치됐던 101㎡C 타입은 162가구에 4203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25.94대 1을 기록했다. 또 101㎡A 11.40대 1, 101㎡B 6.19대 1, 101㎡D 11.40대 1 등도 고루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20㎡(2개 타입)은 55가구 분양에 1015건의 청약이 접수(평균 경쟁률 18.45대 1)됐다. 120㎡A 14.21대 1, 120㎡B 23.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24㎡ 4가구도 148건의 청약을 받으며 37대 1의 높은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삼성물산이 자체사업으로 특별히 공을 들였던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는 희소가치와 상품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대부분 100대 1을 웃도는 치열한 경쟁을 나타냈다. 테라스하우스에는 총 3082건의 청약이 접수(평균 경쟁률 128.42대 1)됐으며 펜트하우스 5가구도 484명이 청약(평균 경쟁률 96.80대 1)을 넣었다. 특히 단 2가구만 분양됐던 99㎡ 테라스하우스 타입의 경우 758명이 청약자가 몰리면서 379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의 특화구역인 휴먼링 안에 위치하여 창곡천 조망까지 가능한 쾌적한 입지가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래미안 위례신도시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큰 관심을 성실한 책임시공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오는 7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7월 9~11일 3일간 계약접수를 받는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11월이다.

calltax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