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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동생에게 담배 권하는 ‘무개념 누나’
[헤럴드생생뉴스] 대략 3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아이에게 담배 물린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SNS)를 중심으로 ‘무개념 누나’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급속히 퍼져 나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 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아이가 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문 모습이 담겨 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누나로 보이는 사람이 직접 입에 담배를 물려주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준다는 점이다.

게시자는 사진과 함께 “X 일찐”이라는 글을 적었다. 가려진 부분은 게시자의 동생 이름인 것으로 예상된다. 게시자는 ‘잘 나간다’라는 내용의 댓글이 달리자 ‘내 알파벳 오빠야’라고 답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저게 진짜 담배든 아니든 저런 행동을 단순 장난이라 생각하고 페북에 올린다는 게 신기하다”, “딱 봐도 세살? 그 정도인 애한테 담배가 재밌는 놀이, 저런 행위가 놀이라고 여기게 해서 접근도를 높였잖아”, “합성이든 아니든 저런 자극적인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서 관심받고 싶어하는 이상한 행동이 문제”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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