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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인심좋은 직거래 장터’로 놀러오세요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서초구청 광장에서 매달 마지막 주 목ㆍ금요일마다 자매도시에서 직송한 농축수산물 판매 장터를 열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자매결연 특산지에서 직송한 감자(5톤 물량, 당진, 완주), 마늘(3톤 물량, 의성, 태안, 완주, 청양), 양파(3톤 물량, 청양, 완주, 당진)등을 시중가보다 많게는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햇감자 시식회도 열어 장터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2000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이어오는 서초직거래장터는 서초구와 자매결연 한 18개 시군의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구민들에게 싸고 질 좋은 농축수산물 등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질 높은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다보니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월평균 1억원 가까이 판매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값싼 외국 농산물의 피해에서 농가를 보호해 우리 농산물의 영역을 확실히 지켜낼 수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질 좋은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해 서초 직거래장터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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