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충북도, 도내 기업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지원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사진)는 올해 30개사를 선정해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충북도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수출기업 외국어 홈페이지 지원사업은 도내 3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회사 및 상품에 대한 실시간 기초자료 제공, 정보검색 및 연락유지 등을 위한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디씨앤 등 30개 기업에게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15페이지 범위 내 맞춤형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지원으로, 회사별 홈페이지는 메인화면, 회사정보, 상품정보, 게시판, 방명록 등으로 구성된다.

충북도가 지원하는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 이외에 도메인 등록, 웹호스팅, 메일호스팅 등 추가 기능은 업체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충북도 성기소 국제통상과장은 “정부의 3.0과제에 맞추어 급속히 발전하는 정보화와 국제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내 수출기업에게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등 맞춤형 원스톱 기업지원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충북지역 수출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s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