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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 더 코미디쇼', 이번엔 전주다..'개콘' 대세 총출동
개그맨 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개그 더 코미디쇼'가 전라북도 전주에 웃음을 불어넣는다.

25일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전국투어 두 번째 공연 '개그 더 코미디쇼'를 오는 29일 전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코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 주관하는 개그공연 '개그 더 코미디쇼'는 인기 개그맨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어 지방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에서 보는 '개그콘서트'라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개그 더 코미디쇼'는 김원효, 김준현, 양상국, 유민상, 김지호, 이희경, 김성원, 권재관 등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 중인 개그맨들이 출연, 다른 개그 공연과는 차별화된 포맷으로 청량한 웃음을 선사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전주 공연에는 김준현, 양상국이 '네가지'를 각색한 '오해하지마'를 비롯해서 유민상, 김수영의 '아빠와 아들', 김지호와 김장군 등이 나서는 '버티고', 또 '현대레알사전', '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 '나쁜사람' 등 인기코너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개그맨들이 관객과 호흡하며 '개그콘서트'와는 또 다른 개인기를 뽐낼 예정이다. 앞서 경상남도 창원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개그 더 코미디쇼'의 두 번째 공연 역시 티켓이 조기 매진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주 공연은 오는 29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후 3시 30분과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펼쳐진다. 다음달 21일에 열리는 3차 목포 공연도 티켓을 일찌감치 오픈한 상태다. 전주, 목포 공연은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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