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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스데이, 멜빵춤 이어 구미호춤도 '대박 예감'
걸그룹 걸스데이가 신곡 '여자대통령'과 함께 공개한 안무 '구미호춤'이 인기를 예고했다.

6월 25일 소속사측에 따르면 걸스데이 신곡 '여자 대통령'은 지난 24일 정오, 공개한지 하루 만에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 엠넷,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빠른 인기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24일 국내 걸그룹 최초로 반얀트리 야외 수영장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선보인 '여자 대통령'의 안무 '구미호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걸스데이는 지난 3월 발표한 정규앨범 타이틀곡 '기대해'의 안무 '멜빵춤'에 이어, '구미호춤'으로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정규 타이틀곡 '기대해' 안무 '멜빵춤'이 워낙 인기가 많아 신곡 안무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았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뜨거워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무대를 꾸밀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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