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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스데이 ‘멜빵춤’ 이어 ‘구미호 춤’으로 섹시 열풍 이끈다
걸스데이가 신곡 ‘여자 대통령’의 ‘구미호 춤’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 섹시 열풍을 예고했다.

6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2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는 ‘더 펄스트 앨범 리패키지 여자 대통령 쇼케이스’에 참여해 신곡 ‘여자 대통령’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소진은 쇼케이스 마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는 귀엽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힘 있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어필하려고 했다”며 “그 와중에 섹시하려고 골반도 열심히 흔든다”고 신곡 콘셉트를 설명했다.



또한 소진은 “안무는 ‘기대해’ 안무를 짜주셨던 야마 앤 핫 칙스 단장님이 짜주셨다. 노래를 들으시고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안무를 생각하시고 만들어주신 것 같다”고 말한 후 “이에 맞춰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의상에 꼬리를 달아서 안무가 더 돋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유리창에 비치는 순간에도 골반을 흔드는 연습 중이다”라고 전했다.

유라는 ‘구미호 춤’에 대해 “골반 흔드는 안무가 많다보니 옆구리가 많이 아프더라. 밥 먹고 하면 큰일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스데이는 지난 3월 정규앨범 타이틀곡 ‘기대해’로 귀여운 콘셉트를 버리고 섹시 콘셉트를 첫 시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기대해’의 ‘멜빵춤’은 대중과 연예인들까지 따라추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이번 ‘여자 대통령’에서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숨겨 둔 여우 꼬리를 흔드는 ‘구미호 춤’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섹시미를 뽐냈다.

‘여자대통령’은 언제까지 남자가 고백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연약한 여자보다 스스로 원하는 사랑을 얻기 위해 다가가는 당돌함과 용기 있는 여자가 되자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슴을 휘어잡는 멜로디와 절로 리듬을 타게 만드는 랩의 조화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걸스데이는 신곡 ‘여자 대통령’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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