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스카프, 기절부터 눈물까지.."공부는 힘들어"
걸그룹 스카프(Skarf)가 차세대 한류그룹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 23일 스카프의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외국어 공부에 지쳐 쓰러진 스카프의 사진을 게재,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스카프 멤버들이 각각 중국어, 한국어 등 외국어 공부에 흠뻑 빠진 모습이다. 특히 멤버 주아와 페린은 공부를 하다 지쳐 수면을 취하는가하면 또 다른 멤버 하나는 눈물이라고 적힌 흰 종이를 눈가에 붙이고 중국어 책을 가리키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카프 멤버들은 매 스케줄 마다 책을 소지하고 다니며 대기시간 동안 삼삼오오 모여 공부 삼매경에 빠진다.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책 귀신'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라는 것.

영어와 중국어는 기본이고 꾸준한 공부로 수준급의 한국어를 구사하고 있는 싱가포르 출신 멤버 타샤와 페린은 총 3개 국어를 마스터 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영어, 중국어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고 있어 차세대 한류그룹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스카프가 다국적 그룹인 만큼 언어에 있어서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서로가 서로에게 과외 선생님이 되어주며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어 습득력도 빠른 편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