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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페드컵 패권 스페인-이탈리아, 브라질-우루과이 대결로 압축
[헤럴드 생생뉴스]결국 유럽과 남미의 잔치가 됐다.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스페인과 우루과이가 4강에 진출했다. 아프리카(나이지리아), 북중미(멕시코) 아시아(일본) 등은 유럽 및 남미와 수준차이를 보이며 탈락했다.

FIFA 랭킹 1위 스페인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 나이지리아(31위)전에서 호르디 알바(2골)와 페르난도 토레스의 골을 앞세워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우루과이는 최약체 타히티(138위)를 8-0으로 대파하고 조2위로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패권은 스페인-이탈리아, 브라질-우루과이의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유럽팀과 남미팀이 하나씩 결승에 오르게 돼, 결승전은 유럽 대 남미의 자존심싸움이 펼쳐질 수 밖에 없다.

준결승중 브라질-우루과이전은 27일 오전 4시, 스페인-이탈리아 전은 28일 오전 4시에 펼쳐진다.

남미와 유럽의 대결로 열리게 된 결승전은 7월1일 오전 7시에 시작된다.



@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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