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주기상대는 “어청도 부근 해역에서 22일 오전 3시 51분, 오전 10시 37분, 오전 11시 18분에 각각 규모 2.3, 2.8,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지금까지 군산 앞바다 어청도 부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총 11차례로 확인됐다. 다행히 이들 지진은 규모 2.1∼2.8 사이로, 지진의 규모가 워낙 작아, 민감한 사람들만 겨우 느낄 수 있을 정도라는 게 기상대의 설명이다.
군산 앞바다 지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군산 앞바다 지진, 한 달 동안 11번이라니 무슨 일이지?”, “군산 앞바다 지진, 설마 더 큰 지진이 오는 건 아닐까”, “군산 앞바다 지진,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 “군산 앞바다 지진,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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