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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 예비청약자 ‘인산인해’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현대건설이 분양하는 ‘위례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 예비청약자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들고 있다. 현건설측은 위례 힐스테이트가 입지와 가격은 물론 구조부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만큼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현대건설은 21일 견본주택을 오픈 한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 분양하는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고객 맞춤형’ 아파트를 선보여 예비청약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아파트는 주택면적은 같아도 내부구조가 다른 여러 가지 타입을 만들어 가족 구성원과 취향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99㎡와 110㎡ 2가지 주택면적에서 45가지의 특화된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99㎡는 A~D 4가지, 110㎡는 A~E 5가지의 평면 타입과 각 타입별로 △패밀리라이프형, △힐링라이프형, △에듀라이프형 등 3가지 평면스타일로 구성한 게 강점이다.

일반 확장형과 비확장형의 경우 일반적인 아파트 평면 구성으로 기본적인 주거기능을 강화한 평면이다. 이와 다르게 패밀리라이프형은 3세대 거주형으로 세대 간 독립된 주거공간 확보가 가능하도록 세대분리 된 평면이다. 이에 따라 대형침실이 2개와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거실에 위치한 욕실은 자녀방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힐링라이프형은 중년부부와 성인자녀로 구성된 3인 가족을 타켓으로 선보인 평면이다. 넉넉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이 평면은 거실의 크기가 다른 평면보다 넓어지며, 보다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하였다. 이와 함께 대형드레스룸 설치는 물론 거실에 위치한 욕실은 거실과 자녀방에서 모두 바로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에듀라이프형의 경우는 4인 가족 중 자녀들이 학생인 세대를 타켓으로 한 평면이다. 이에 따라 서재형 거실 구성과 가족식당, 계절수납공간 등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일부 주택형은 텃밭공간이 조성되며, 옵션으로 반려동물 공간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년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개인마다 최적화된 평면을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방식”이라며 “고객 입장에서는 자신의 가족 구성원과 활용 니즈에 따라 기본형부터 특화된 평면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99~110㎡로 구성되어 있다. 26일 1~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7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 3일이며, 계약은 7월 9~11일에 진행된다. 2015년 11월경 준공 예정이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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