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형 아울렛 쇼핑몰 '퍼스트빌리지'서 쇼핑/외식/문화생활 모두 즐긴다

충남 아산에서 쇼핑과 음식, 문화생활을 모두 향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바로 테마형 아울렛 쇼핑몰인 '퍼스트빌리지'가 오는 8월 프랑스빌리지와 아웃도어 브랜드 종합관인 아웃도어빌리지를 동시에 개장한다고 밝힌 것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프랑스빌리지와 아웃도어빌리지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프랑스빌리지는 프랑스풍 문화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식음료(F&B) 시설로, 프로방스 스타일의 건축물이 조성된 공간에서 외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웃도어빌리지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정상샵과 상설샵을 복합시켜 단독샵으로 운영된다. 이곳은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총망라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종합관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K2, 네파, 컬럼비아, 머렐, 노스페이스, 아이더, 블랙야크 브랜드와 LG패션 종합관이 연합해 국내 최대 아웃도어전문샵으로 오픈된다. LG패션 종합관은 지난 2월 개장해 라푸마, 타운젠트, TNGT, TNGTW, 헤지스, 닥스 등의 브랜드가 600평 규모의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퍼스트빌리지 운영사 자루아이 측은 “프랑스빌리지와 아웃도어빌리지가 오픈하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방문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이번 테마 쇼핑몰 개장을 통해 퍼스트빌리지가 충남을 대표하는 복합 쇼핑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퍼스트빌리지는 쇼핑, 음식,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지난해 4월 키즈카페를 오픈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아동놀이 시설인 키즈파크를 오픈,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