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천명' 송지효, 일촉즉발 상황서 냉정 유지 '마지막도 다인이?'
배우 송지효가 지난 6월 20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이하 천명)에서 소신 있는 발언으로 마지막까지 사건을 해결하는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다인(송지효 분)은 최원(이동욱 분)의 부탁으로 랑(김유빈 분)을 데리고 궐로 들어가 지내게 됐다. 그는 김치용(전국환 분)의 세자 암살계획을 우연히 알게 돼 랑과 함께 그들에게 납치되었다가 목숨을 잃을뻔 했다.

최원은 일촉즉발의 순간에 구해진 이들을 보고 분노에 휩싸여 김치용에 대한 복수심에 불태웠다. 하지만 다인은 냉철한 판단력으로 세자 암살계획을 알렸다.


다인은 앞서 17회 방송에서도 자신에게서 정인을 빼앗고 랑이에게서 아비를 빼앗은 죄를 어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호에게 소신 있는 발언으로 나약해지려던 이호에게 보위에 대한 동기부여를 했다.

네티즌들은 "최원과 이호에게 소신 있는 발언으로 사건해결에 박차를 가하는 듯", "마지막 사건이 해결되는 순간까지 다인의 공이 클 것 같다", "납치당했다가 풀려난 상황에서도 냉철한 판단을 내린 다인 대단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자 암살계획을 알게 된 다인과 원이 동궁전에 이 사실을 어떻게 전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