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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생이’ 지일주 “값진 경험…작별 실감 안 나” 종영소감
배우 지일주가 KBS2 TV소설 ‘삼생이’(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의 종영 소감을 6월 21일 밝혔다.

극 중 지일주는 영특하고 지혜로우며 훤칠한 외모까지 갖춘 엄친아 ‘오지성’으로 활약했다. 70년대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 ‘삼생이’는 이날 120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약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정들었던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달래는가 하면, 최종회에 함께 출연한 아기와 손잡고 자상하게 눈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지일주는 “처음으로 호흡이 긴 작품에 도전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고, 정들었던 이들과의 작별이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따뜻한 사랑과 관심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또 다른 좋은 작품을 통해 더욱 멋지고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일주는 9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빠스껫 볼(극본 김과장, 연출 곽정환)’에 캐스팅 됐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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