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지금 떨고 있나요? 오토바이 탈 땐 꼭 헬멧쓰기, 약속"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세영은 커다란 헬맷을 쓰고 왠지 긴장한 듯한 모습이며, 손으로는 브이를 그렸음에도 얼굴은 긴장한 듯 얼어있어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니 세영이가 왜 헬맷을" "헬맷 써도 귀여워요. 오토바이 탈 땐 헬맷 필수" "'지성이면 감천'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듯한 '세재 커플'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그려집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세영은 현재 KBS1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무한 긍정 소녀 '최세영'으로 분해 열연 중에 있다.
그는 지난 20일 방송에서 큰언니 일영(임지은 분)의 웨딩드레스 피팅을 돕다가 들러리 드레스를 입어보며 이를 지켜보던 재성의 마음을 다시 한번 반하게 만들었다. 또 세영과 친모 주희(심혜진 분)의 만남을 방해하는 예린(이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흥미를 더했다.
박세영의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는 "박세영이 극중 밝고 활기찬 최세영 역을 맡아 일상도 밝아졌다"며 "'지성이면 감천'에서 세영을 둘러싼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최세영의 좌충우돌 분투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세영은 '지성이면 감천'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SBS 블루로드 캠페인을 통해 젊음을 발산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