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차기 감독 선임을 위한 기술위원회를 열어 4명의 지도자를 차기 감독 후보로 골랐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홍 감독을 제외한 다른 감독들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았다. 현재까지는 홍 감독과 2002년 월드컵에서 터키팀을 이끌고 3위에 오른 셰놀 귀네슈 전 터키 대표팀 감독 등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새 감독은 이날 임기가 만료된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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