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홍명보,차기 감독 내정, “기대 된다” vs “이번보단 다음에”
[헤럴드생생뉴스]한국 축구가 우여곡절 끝에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본선을 이끌 감독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선 진출을 일궈낸 최강희 감독은 선임 당시부터 “본선 진출까지만 감독을 맡겠다”고 스스로 ‘시한부 사령탑’을 자처했다.

이에 따라 1년여 남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을 지휘할 새 감독 선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차기감독으로 내정됐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홍 전 감독이 월드컵 대표팀 감독으로 사실상 내정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대부분 홍 전감독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이번보다는 다음 월드컵 대표팀 감독이 낫다는 의견과 당장 월드컵 팀을 지휘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다.

네티즌 의견을 보면 “홍명보 올림픽 감독이 언젠간 국가대표감독을 맡게될 줄을 알았지만 조금은 이른감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다. 답안나오는 한국축구 떠넘기는거 같기도하고, 그래도 기대된다.”,“어제 경기는 최악이었네요 홍명보 감독이 팀을 잘 추수려서 본선행에서 무엇인가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란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어제 한국은 정말 재미없고 실망스러운 경기를 했죠. 홍명보 감독은 이번 월드컵 말고, 다음 월드컵의 국대 감독을 맡으면 좋겠어요.”란 의견도 적잖이 올라오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