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장옥정' 유아인 VS 성동일.. 피할 수 없는 카리스마 대결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의 유아인과 성동일이 날 선 대립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6월 17일 오후 방송한 '장옥정'에서는 이순(유아인 분)이 그동안 장현(성동일 분)이 한 악행을 알고 그를 궐에서 내쫓으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은 대왕대비 조씨(이효춘 분)를 죽이려 한 사람이 장현이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했다. 그는 권력과 재물에 대해 끝없는 욕망을 지닌 장현을 제거하고자 했다.

이순은 장현의 치부책까지 입수, 그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하지만 장현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장옥정(김태희 분)까지 끌여 들였다. 이후 장현은 옥에 갇히고도 태연한 모습으로 장옥정의 목을 숨통을 조였다.



무엇보다 유아인과 성동일의 강렬한 연기 대결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올렸다. 이들은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이순과 장현의 팽팽한 대립을 녹록치 않은 연기로 표현해냈다.

한편 이순은 또 한번 장옥정과 동평군(이상엽 분)의 사이를 오해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