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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이란전, ‘장마 수중전’ 되나?
[헤럴드생생뉴스]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의 대미를 장식할 한국과 이란전이 수중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18일 오후 9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이란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사실상 브라질 월드컵 행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지난해 10월 이란 원정에서 0대1 패배를 설욕하고, 조1위 본선행을 위해서는 이란을 꺾고 유종의 미를 장식해야 한다.

하지만 수중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방심은 금물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9일 경상도 전지역도 장마권에 영향을 받아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한국은 승점이 14점(4승 2무 1패)으로 2위 이란(4승 1무 2패, 승점 13) 3위 우즈벡(3승 2무 2패, 승점 11)에 앞서 있어 이란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만 거둬도 자력으로 브라질행이 확정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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