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김사랑 소속사측이 결혼설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이번 열애설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고 있다.
박지성은 김사랑 외에도 그동안 여러 연예인들과 스캔들이 나돌았다.
일본 배구스타 키무라 사오리,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오지선, 배우 배두나·이보영, 가수 솔비 등과 스캔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박지성은 열애설이 터질 때 마다 직접 나서기 보다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을 선택했다.
대신 박지성의 아버지 박종성 씨가 적극 나서거나 스캔들 상대 측의 부인으로 마무리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앞서 14일 오전 SNS에는 “박지성과 김사랑이 L호텔 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올라왔답니다. 9월에 결혼 확정이라고 하네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대해 김사랑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박지성과는 지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것이 마지막”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사랑 공식 입장에 네티즌들은 “김사랑 공식 입장, 잘 어울리는데 아니군요”, “김사랑 공식 입장 박지성이 너무 인기남이라 그래요”, “김사랑 공식 입장 둘이 잘 되었으면 했는데 아쉽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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