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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과기공소, 인증마크 획득한 재료로 틀니 제작

치아상실 탓에 틀니를 사용하고 있는 노년층들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틀니는 다른 치료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노년층이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다. 최근 가장 많이 이용하는 틀니는 프레임 없이 레진으로 제작하는 플렉시블 덴쳐(Flexible Denture), 콤비네이션 덴쳐(Combination Denture)다.


과거엔 메탈 프레임 위에 아크릴 레진(acrylic resin)으로 제작하는 메탈 프레임 덴쳐가 주를 이뤘지만 현재는 레진의 발전으로 플렉시블 덴쳐, 콤비네이션 덴쳐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플렉시블 덴쳐는 민감한 레진으로 인해 제작 시 섬세한 기술력이 필요하지만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력 틀니로 자리매김될 가능성이 크다.


틀니는 치과에서는 환자의 구강구조 본을 뜬 후 기공소라는 하도급 업체에서 제작을 맡기고 있는데, 각 기공소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틀니를 만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산 치과 기공소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 독일 Degudet사의 바이오실 메탈(BiosilⒻ metal)과 일본의 High-dental사의 바이오 톤 플렉시블 레진(Bio-tone Flexible resin) 등 세계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은 틀니 재료 제품만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비산 치과 기공소가 사용하는 전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열을 통과했으며 서울∙경기∙인천 기공사회 자체 인증마크를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비산 치과 기공소 대표 및 서울 치과 기공소 경영자회 사업이사인 윤강열 소장은 "서울∙경기∙인천 기공사회 인증마크는 서울∙경기∙인천 기공사 협회원들이 자체적인 검열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만든 제도"리면서 "아직 많은 기공소가 이 인증마크의 획득을 미루고 있는 형편이나 비산 치과 기공소에서는 이를 획득해 고객들에 대해 만족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산 치과 기공소는 파셜 텐쳐(Partial Denture) 전문 기공소로써 선진의 제작공법인 멀티 인젝션 시스템(PERFECT, Multi-injection system)를 도입하여 뛰어난 완성도를 보이면서도 심미적으로 우수하고 위생적인 틀니를 제작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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