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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시황> 코스피 약보합세…삼성전자는 오름세로 반전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와 외국인 매도세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삼성전자는 낙폭을 줄이면서 닷새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8포인트(0.09%) 내린 1918.98을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660억원, 744억원 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385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08%), 은행(0.71%), 유통(0.59%), 건설(0.50%) 등은 오르고 있지만 운수창고(-1.67%), 전기가스(-0.60%), 섬유의복(-0.50%), 기계(-0.37%) 등은 약세다.

개별종목으로는 삼성전자가 닷새만에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며 140만원대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동시간 현재 전날대비 3000원(0.22%) 오른 13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UBS, 키움증권, KDB대우증권 등이 올라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다. 현대차(-0.48%), 기아차(-0.69%), LG화학(-0.58%), SK텔레콤(-0.46%) 등도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2.23포인트(0.40%) 오른 550.08에 거래되고 있다. 예당컴퍼니는 이날 “테라리소스의 보통주 4586만729주 중 3903만7029주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분실신고 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자보호를 위해 예당컴퍼니의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시켰다. 정지기간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일까지다.

테라리소스는 해외유전 개발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회사로 최대주주는 예당컴퍼니다. 테라리소스 주가는 하한가까지 떨어져 408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70원 내린 113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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