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0시 현재 ‘윤후 사랑해’의 조회수는 920만 건에 달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윤후 안티카페’ 개설소식에 분노한 누리꾼들은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등의 검색어를 양산하는 운동을 펼치는가 하면, ‘안티카페’ 폐쇄를 위한 서명운동도 벌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윤후 안티카페’ 개설자는 11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윤후 군의 팬 카페(천사)를 개설하려고 합니다. 정말 미안한 마음을 담아 팬 카페를 만들려고 합니다. 누리꾼 여러분들이 반대하면 만들지 않겠습니다”고 글을 게재하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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