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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후 안티카페 폐쇄, 개설자 사과 ”윤후 군이 몰랐으면…“
[헤럴드생생뉴스] 윤후의 안티카페를 개설해 논란을 일으킨 개설자가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윤후 안티카페 개설자는 11일 연예매체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생각 없이 만든 안티 카페가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늦었지만 윤후군과 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생각없이 카페를 만들어지만 큰 이슈가 되고 기사가 나왔다. 나 또한 당황스럽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개설자는 “나에게 만약 초등학생 자식이 있는데, 안티가 있다면 마음이 아플 것이다. 그런 생각으로 카페의 폐쇄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윤후군이 이 상황을 몰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다시 한번 가족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윤후 안티카페’는 포털사이트에 의해 접근이 차단된 상태며, 오는 17일께 폐쇄될 예정이다.

한편 ‘윤후 안티카페‘소식에 네티즌들은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등의 검색어를 올리시 시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인 윤후(7)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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