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승철은 예비신부 MC 한혜진에게 즉석에서 축가를 불러줬다.
그는 또 큰 딸이 직접 만들었다는 앞치마를 한혜진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은 8살 연하남과 결혼하는 한혜진을 향해 연상녀와의 결혼생활에 대해서 장점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 후 2달 이후 한번도 안싸웠다. 누나들이 보통 잘 져준다”며 “느끼하게 애교를 부릴 수록 더 좋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승철은 야외 식탁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며 연상의 아내를 사로잡은 요리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SBS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