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털사이트에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에 대한 ‘안티카페’가 개설됐으며, 해당 카페의 회원수는 200여명이나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민국이에 대한 안티카페도 이미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자신이 가입된 다른 카페를 통해 “김민국을 쳤는데 제일 먼저 뜨는 게 김민국 안티카페. 내가 잘못친 줄 알았다. 애한테까지 이럴 수가 있나”라며 토로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악의적인 카페이름을 단 사이트가 개설된 것에 대해 맹비난을 가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윤후 안티카페 이어 김민국 안티카페? 정신 차리자", "김민국 안티카페, 누구 놀리나?", "윤후 안티카페, 김민국 안티카페, 참 못났다", "백수냐? 백수답게 놀기나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에서 윤민수와 함께 출연중인 이종혁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후 안티카페라니. 천사 같은 윤후를. 개설자 내 주위에 나타나지 마라. 윤민수 신경꺼라”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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