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안시현은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마르코가 폭력을 행사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안시현은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고,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경찰에 신고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마르코에 대한 처벌도 생각해본 적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르코 처벌 여부에 대해서도 “생각해본 적 없다”면서 “합의나 처벌에 관해서는 경찰과 얘기한 적 없고, 나 역시도 남편 마르코를 처벌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마르코가 아내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안시현은 마르코의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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