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자신이 일하는 찜질방에서 물품보관함을 턴 남성이 절도 혐의로 붙잡혔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10일 찜질방 탈의실 물품 보관함에서 금품을 훔친 A(44)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종업원인 A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30분께 통영시 무전동 한 찜질방에서 B(47)씨의 사물함을 열고 현금 20만원과 신용카드 1매를 들고 나온 뒤 같은 날 한 귀금속 전문점에서 금팔찌 2점 350만원 상당을 구입하면서 훔친 신용카드로 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금은방 CCTV에 포착돼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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