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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을 ‘바겐세일' 한다고?
[헤럴드생생뉴스]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선수 바겐세일 명단에 박지성의 이름을 올렸다고 한 외신이 전했다.

아랍 에미리트의 일간지 ‘더 내셔널’은 8일(이하 한국시각) ‘QPR에서 누가 정리될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지성(32)의 이름을 언급했다.

‘더 내셔널’은 “강등된 QPR은 프리미어리그 처럼 많은 연봉을 지급할 능력이 없다. 결국 비싸게 주고 데려온 많은 선수들을 정리할 것”이라며 “골키퍼 줄리우 세사르, 미드필더 에스테반 그라네로, 공격수 로익 레미가 가장 먼저 떠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OSEN

하지만 걸림돌도 있다. 레미의 경우 최소 800만 파운드(한화 약 139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받아야 이적을 허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삽입되어 있다.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는 주급이 무려 10만 파운드(한화 약 1억 7000만 원)에 달해 쉽사리 영입할 팀을 찾기 어렵다.

이 신문은 바비 자모라, 앤디 존슨, 조제 보싱와, 박지성, 숀 라이트필립스 등도 정리대상이지만 막상 팔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박지성은 프랑스리그 AS모나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의 토론토FC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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