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김혜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필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성은 흰 티셔츠에 네이비 재킷을 매치, 단정한 수트 차림에도 우월한 비주얼를 과시했다. 이어 그는 허공을 바라보는 듯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군 제대 후 절도 있는 그의 표정과 건장해진 체격은 꽃미남 이미지와 상반되는 남성미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군 제대 후 오랜만에 촬영이라 많이 쑥스럽고 어색했음에도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며 "손수 커피를 사가지고 와서 촬영 스태프들에게 한 명씩 나눠주기도 하고, 먼저 다정하게 이야기도 건네는 김혜성 덕분에 다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하이킥' 민호는 어디 간 거지", "완전 꽃미남",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가?", "'정글의 법칙'에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3월에 제대한 김혜성은 곧바로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막내로 합류, 힘든 내색 없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