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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방 '쇼미더머니2'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셋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2’가 1차예선부터 타오디션과는 비교 불가한 독특한 색깔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다른 음악프로그램과 다른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2’를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포인트 세가지를 짚어봤다.

# 이현도 VS MC메타, 국내 최강 크루 대결 펼쳐진다!

Mnet ‘쇼미더머니2’는 올해 D.O크루와 메타 크루, 두 크루 간의 한판 승부로 대결 방식을 완전히 탈바꿈했다.



지난해 시즌 1에서는 최강래퍼와 신예래퍼가 한 팀을 이뤄 개별 공연을 펼쳤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최강래퍼와 신예래퍼의 구분 없이 각 크루에 속한 래퍼들은 모두 같은 크루원으로서 동등한 위치에서 대결을 벌인다.

특히 1990년대 가요계 레전드 듀스를 이끌었던 이현도 프로듀서와 한국 힙합의 뿌리, 가리온의 MC메타가 각 크루의 수장으로 나서 매회 공연을 진두지휘한다.

여기에 D.O크루에는 렉시와 배치기가, 메타크루에는 아웃사이더와 소울다이브가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고 힙합 뮤지션들이 뭉친 두 최강 크루가 탄생했다. 두 크루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래퍼 지원자들도 합류해 서바이벌에 참여하게 된다.

‘쇼미더머니2’ 기획을 맡은 Mnet 한동철국장은 “D.O크루와 메타크루는 대중에게 힙합 음악을 제대로 들려줄 수 있는 국내 최강 크루라고 자부한다”며 “쇼미더머니를 통해 힙합 공연에 목말라했던 힙합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일반 시청자들이 힙합 음악에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 힙합 예선은 바로 이런 것! ‘래퍼들의 대축제’

‘쇼미더머니2’는 다양한 음악 장르 가운데 힙합음악과 래퍼 만을 집중 조명한다. 지원자들이 기성 가수들의 노래를 주로 부르는 일반 오디션과는 달리 ‘쇼미더머니2’에서는 예선 지원자 100%가 본인이 직접 쓴 가사의 랩을 선보인다.

이에 래퍼들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쇼미더머니2’만의 또 다른 시청포인트다.

첫 방송에서 공개될 2천 여명의 래퍼 지원자들이 몰린 1차 예선 현장에서는 래퍼 지원자들이 즉석에서 비트에 맞춰 차례로 랩 배틀을 벌이는 ‘싸이퍼(Cypher)’가 펼쳐져 그야말로 래퍼들의 축제가 됐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또 불합격 판정을 인정하지 못하는 탈락자들이 MC메타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격렬한 프리스타일 랩 배틀을 벌이는 모습도 공개돼, 래퍼들의 뜨거운 대결 열기가 시청자에게까지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1차예선 래퍼 지원자 기대만발!

‘쇼미더머니2’ 1차 예선에는 이제 막 힙합 음악에 입문한 신인부터 언더에서 10년 이상 음악 활동을 해온 래퍼들까지, 다양한 경력의 래퍼들이 참여했다.

스윙스, 허인창, 매드클라운 등 힙합씬의 내로라하는 래퍼들이 오늘 첫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또 열 살 초등학교 3학년 최연소 지원자부터 입시를 앞 둔 고3학생, 버클리음대생, 보험설계사, 회사원 등 래퍼라는 확고한 꿈을 가진 지원자들의 사연이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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