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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부문 본선 진출팀 1차 선발 완료!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인기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유저 대회를 열고 오는 7월 예정된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부문의 본선 진출팀 1차 선발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섬머(이하, 액션토너먼트)'의 본선 진출 시드 배정을 위한 하부 리그의 결승전으로, 'BJ 슈퍼매치'와 '워오브클랜' 두 개 리그의 결승 경기로 진행됐다.

우선, '사이퍼즈' 인기 BJ 4인(더헬, 킬링히트, 불멸, HOYA)이 각각 진행하는 4개의 매치로 구성된 'BJ 슈퍼매치' 부문에서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8개 팀이 맞붙어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을 차지한 '이재길중국산드라이' 팀을 포함해 최종 두 팀이 '액션토너먼트'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어진 클랜들의 대결, '워오브클랜' 부문에서는 온라인 클랜전 누적 순위에 따라 상위 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결승에서 지난 '액션토너먼트' 대회 우승팀에 속해있던 육재현 선수가 새롭게 꾸린 '265'팀과 준우승 팀에 속해있던 이동식 선수가 이끄는 '별세계'팀이 맞붙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팀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졌다.

팽팽한 승부 끝에 '265'팀이 2대 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 최강 클랜의 명예와 함께 '액션토너먼트' 본선 진출 시드를 획득했고, 이날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한 '별세계'와 '오함마'팀 모두 본선 진출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경기는 인기 BJ HOYA와 온게임넷 이준행, 오성균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사이퍼즈'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오플 노정환 실장은 "액션토너먼트의 첫 번째 본선 진출팀이 확정되면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액션토너먼트의 개막이 한 발 더 가까워졌다"며, "가장 많은 본선 진출 시드를 걸고 진행되는 PC방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일(토)에는 네오플 본사에서 '액션토너먼트'의 하부 리그 중 하나인 여성 유저 대회 '우먼스리그' 결승전이 진행됐으며, 최강 여성팀 자리를 놓고 4개 팀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 끝에 '보고있나이동식'팀이 '우먼스리그'에 배정된 '액션토너먼트' 본선 진출 시드 획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총 여섯 팀의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부문 본선 진출팀이 결정됐으며, 마지막 10개의 본선 진출 시드를 지급하는 'PC방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6월 22일,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퍼즈'의 공식 홈페이지(cypher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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