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3일 교육기업 청담러닝(096240)의 주가가 전일 대비 1% 하락한 1만4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전에 잠깐 소폭 오름세를 보였던 이 회사 주식은 이후 떨어지기 시작해 장 종료시까지 전일 주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이날 고가는 1만5300원, 저가는 1만475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5만6950주였고 시가총액은 923억원이다.
코스닥기업 중 시가총액 순위는 356위다.
투자자 중 외인비율은 6.06%였으며 기존 상한가는 1만7250원, 하한가는 1만2750원이었다.
이 회사는 지난 1998년 설립돼 2002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2011년 말 기준 자본금은 31억원에 이른다. 당시 기준 임직원 수는 348명이고 강사(자유직) 수는 1464명이다.
본사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신영빌딩 14, 15층이며 주요 사업은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학원사업, ESL 콘텐츠사업, 글로벌러닝 사업(자회사) 등이다.
회사 미션은 ‘역량 발견과 삶의 발견’, 회사 비전은 ‘지식산업의 마켓리더’로 삼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1.46%(8.46p) 내린 569.41에 장을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약세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57%(11.48p) 내린 1989.57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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