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은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3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안선영은 “올 가을에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다. 구체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 분이 아니었으면 당분간 결혼 생각을 안 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비 남편에 대한 질문에 “닮은 연예인은 배우 이병헌이다. 별명이 부산 이병헌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부병헌이다”라고 안선영 특유의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선영은 2세 계획에 대해 “2명 이상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나이가 있는 관계로 내년쯤 쌍둥이로 한 번에 낳았으면 좋겠다. 지금부터 열심히 건강한 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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