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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성 공식 입장 “프로포폴 투약, 마취유도 목적일뿐”
[헤럴드생생뉴스]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휘성(31)이 혐의를 전면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휘성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거인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휘성의 검찰 조사는 계획돼 있지 않다”며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은) 기존 연예인들의 불법 프로포폴 투약과는 질적으로 완전히 다르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휘성 측은 “관련 병원 관계자 전원이 입을 모아 휘성이 불법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받은 것이 아니라고 진술했다”며 “휘성은 불법으로 투약받은 것이 아니라 본래의 목적인 마취 유도 목적으로 단 몇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모 종합병원 신경정신과 과장 등 여러 의학박사들이 휘성의 경우 의료 범위에 충분히 포함되는 것이므로 불법이 아니라는 정식 소견서를 작성했다”며 “만약 기소가 된다면 재판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법인 내부 회의에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휘성의 공식 입장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휘성 공식 입장, 불법 투약 아닌것 같은데?“, ”휘성 공식 입장, 전역 두달 앞두고 이게 무슨 소식이래”, “휘성 공식 입장, 섣부른 판단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휘성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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