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한 분석에 따르면 평균수명은 10년마다 평균 4~5년씩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라면 30~40년 내에 100세가 되는 시기가 도래할 전망이다.
국민 총 진료비마저 증가하는 추세인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05년~2010년 동안 총 진료비는 1.76배 증가하였으며, 동기간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2.28배 증가하고 전체 진료비 중 노인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1.3배 증가했다.
늘어나는 진료비를 대비하고자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의료실비보험인데 환자 본인이 부담한 실제 병원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으로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까지 보장한다. 감기 등의 가벼운 질병에서부터 중한 질병, 사고까지 모두 보장되고 수술, 입원 같은 치료뿐 아니라 통원치료 시에도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의료실비보험은 2009년 표준화 이후 보장내용과 보장금액도 대부분 같아졌지만 이번 4월부터 개정안에 따라 상품구조가 변경되어 100세 보장 3년마다 갱신되는 특약형 상품의 경우도 갱신보험료는 매년 단위로 갱신주기가 바뀌었고, 보장내용은 15년 단위로 변경될 수 있기에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의료실비보험으로 가입을 해야 한다.
다음은 의료실비보험 가입 시 유의해야 하는 사항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먼저 중복 가입 및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병력이 있거나 현재 치료중인 경우 가입이 제한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면 중복으로 보장을 받는 것이 아니라 비례 보상을 받게 되므로 하나의 의료실비보험만을 가입해야 한다.
또한 갱신 없는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이 없고 갱신형 의료실비보험만 있는 상태이므로 본인부담금의 비율 설정 및 입원비, 수술비, 약제비 등의 특약 구성을 합리적으로 해야 한다. 본인부담금의 경우에는 현재 10%와 20%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보험료 및 자신에게 필요로 하는 비율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은 간단한 통원 및 입원 치료 시에도 보장이 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다른 상품에 비해 청구횟수가 잦다. 가입예정자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흥국화재, MG손해보험 등의 많은 의료실비보험회사들 중에서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
보험 전문가들은 “합리적인 보험 가입을 위해선 충분한 정보를 토대로 상품을 비교한 후 자신의 조건에 맞는 실손의료보험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의료실비보험을 비교해주고 추천해주는 온라인 사이트인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추천견적사이트(www.insvalley.com/medical.jsp)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알파플러스보장보험, LIG닥터플러스건강보험, 엘아이지희망플러스자녀보험, 퍼펙트스타종합보험/굿앤굿어린이CI보험, 더플러스아이사랑보험/무배당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통합보험, 원더풀S통합보험 등 주요 인기 상품들도 비교할 수 있다.
더불어 가족, 어린이, 부모님, 노인, 홈쇼핑의 특화되고 저렴한 의료실비보험 종류에 대한 문의는 물론, 1만원대 단독형 의료실비보험에 대한 내용, 신규가입 시 의료실비보험료 계산, 갱신주기, 보장 내용 설계 무료상담, 다양한 보험 종류 비교와 만기 시 적립되는 의료비 특약의 반영 여부 등 간과하기 쉬운 보험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