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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소주광고 끝나자 “바꿨어요~!”

[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이효리가 소주광고 모델에서 물러난 후 마시던 소주를 바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5년동안 모델로 활동했던 소주광고를 언급했다.

그는 “술광고를 그만해야 하지 않았나 하던 찰나 그쪽에서도 이효리와 그만해야 하지 않나 했던 것 같다”며 소주광고 모델을 그만두게 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효리는 그러면서 “집에 한 박스는 사놨다. 나중에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모델때는 그 술만 마셨는데 지금은 바꿨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이효리는 KBS ‘1박2일‘ 출연을 고민하게 된 사연을 밝히는 등 대담한 발언을 쏟아내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이효리 소주광고 언급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소주광고, 쏘쿨~!”, “이효리 소주광고, 나같아도 바꾼다", ”이효리 소주광고, 그래도 5년간 충성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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