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골프는 ‘투어 프로가 투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성능과 기능’을 콘셉트로, 프로 골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혼마 투어월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혼마 투어월드는 2013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팀 혼마(TEAM HONMA)’ 프로골퍼 모두가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하프 캐비티 헤드의 TW717 V모델은 올시즌 KLPGA에서 우승한 양수진, 이미림이 우승할 때 사용한 클럽으로 관심을 모았다.
‘혼마 투어월드’는 투어 프로에서 골프 마니아까지 모든 골퍼들의 어떠한 요구에도 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럽의 종류(variation)를 준비했으며 헤드 모양도 골퍼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 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마무리했다고 혼마골프 측은 설명했다.
혼마 투어월드는 머슬백의 TW717M, 일체형 캐비티의 TW717V, 2피스 캐비티의 TW717P 등 3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스틸은 140만원이며 카본은 240만원이다.
이밖에 혼마골프는 투어 프로나 톱 아마추어의 요구를 반영한 샤프트 ‘비자드(VIZARD)’를 새롭게 개발했다. ‘비자드’는 ‘Victory+Wizard’의 합성어로 ‘승리를 이끌어내는 마법사’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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