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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FS골프, ‘이루다 드래곤 하이브리드’ 출시…체험단 ‘극찬’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MFS골프(대표이사:전재홍)가 ‘이루다 드래곤(IRUDA Dragon) 하이브리드’을 새롭게 출시했다.

20년 간 맞춤골프를 전문으로 해온 MFS골프는 내구성이 강한 17-4 SS소재를 채택했고 특히 헤드 페이스의 경우 최고의 반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455 SS 특수 소재를 사용했다. 헤드의 구조도 볼을 보다 쉽게 띄우고 멀리 보낼 수 있도록 초정밀 컴퓨터 디자인 모듈을 통해 저중심 설계로 제작했다.

또 편안한 타감과 정확한 방향성을 실현하기 위해 페이스의 스윗 스팟을 최대화했고 비거리 향상을 위해 페이스 내부 모양을 허니콤(Honeycom) 구조로 설계한 특징이 있다.

특히 제품 출시 전 40명의 체험단 참가모집이 단 하루만에 마감되는 등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받았다. 


MFS골프 관계자는 “체험단에 참가한 골프애호가 40여명은 한달간 제품 테스트를 한 뒤 제작에서부터 설계,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견들을 종합한 뒤 수정 보완해 이번 제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체험단 대부분은 방향성과 비거리에서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언과 우드의 장점만을 조합한 하이브리드클럽은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았다가 최근엔 투어 프로들에게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루다 드래곤 하이브리드는 3번과, 4번, 5번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A, R, SR, S 등 4가지 종류의 샤프트 강도로 제작됐다. 가격은 29만원.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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