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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호영 하차 “전화 목소리만으로 끝나…”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자살을 시도했던 가수 겸 배우 손호영(33)이 출연중이던 프로그램에서 결국 하차했다.

지난 21일 손호영의 전 여자친구의 사망 소식에 그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방송활동을 전면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청자들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손호영의 하차가 어떤식으로 그려질지 관심이 집중됐다.

제작진들이 선택한 하차방법은 극중 ‘전화'를 통한 것이었다.

이날 방송된 ‘일말의 순정'에서 한수연은 자신에게 잘못된 문자를 보낸 손호영에게 의심을 품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손호영의 전화를 낯선 여자가 받았고 이에 한수연은 큰 배신감을 느꼈다. 


손호영은 뒤늦게 전화를 걸어 “헤어지자고 몇 번을 얘기해도 받아들이지를 않는 여자친구다. 정리하는 중이다”라며 해명했지만 한수연은 단호하게 “연락하지 말라”며 이별을 말했다.

손호영 하차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손호영 하차, 안타깝댜“, ”손호영 하차, 그래도 이게 최선이다", “손호영 하차, 힘내세요", ”손호영 하차, 제작이 고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친구의 사망소식을 접한 손호영은 지난 24일 자살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져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사진=KBS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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