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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간활용도 올린 똑똑한 중소형 아파트 화제

‘이안 서산테크노밸리’, 가변형 벽체 공간 선보여



알뜰한 수요자를 겨냥한 중소형 아파트가 올해 주택시장에서도 인기다.


부동산 경기불황으로 실수요자들이 크기나 외관보다 내실을 중시하면서 건설사들도 이에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이 분양 중인 ‘이안 서산테크노밸리’도 실속형 트렌드에 맞춘 설계로 이목을 끌고 있다.


충남 서산시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A5b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총 832가구,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0개 동 규모에 84㎡형(전용면적) 단일면적이다. 요즘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아파트다.


주택형별로는 84㎡A 413가구, 84㎡B 138가구, 84㎡C 281가구로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3.3㎡당 최저 590만원부터 공급된다.  

 

내부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도입됐다. 가변형 벽체 시공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족 수나 입주자 편의에 따라 방 개수를 3~4개로 조절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방문자나 독립한 자녀를 위해 한 공간을 별도의 두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세대 분리형 평면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채광과 통풍도 고려했다. 84㎡A형의 경우 4bay형태의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크기는 중소형이지만 집 안 가득 자연채광을 들여 체감 공간을 늘렸다.


84㎡B와 84㎡C도 2면 개방 형태로 거실을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효율적인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여가생활을 중시하는 소비성향으로 변화됨에 따라 다양한 수납 공간을 찾는 수요자들이 최근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집안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출입구에는 대형수납공간을 배치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안방과 자녀방에는 붙박이 장이 설치돼 공간 활용을 높였다. 또한 안방의 파우더룸까지도 붙박이장이 이어져 다용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부층이 가장 중요시 하는 수납에 초점을 둬 수납공간은 많이 두되, 외부로 보이지 않게 설계했다”며 “견본주택을 찾는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분양혜택도 풍성하다. 현재 중도금 전액무이자, 계약금 5%, 고객안심제 등의 혜택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산테크노밸리 중앙 호수공원 인근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5년 10월 예정.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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