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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세, 올해 최다 유료관객 기록..4만 8500석 '사실상 매진'

가수 이문세가 올해 최다 유료 관객 기록을 세웠다.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을 유쾌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에서 공연 제일 잘 만드는 남자 이문세, 2013년 6월 1일 또 한 번 대한민국이 행복해진다!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모토로 공연을 열고 팬들을 찾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총 유료객석이 4만 8500석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잔여석은 지난 27일 기준 900여석으로 그간 1일 판매량을 감안하면 사실상 매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로써 이번 이문세의 공연은 올해 단일 공연 중 유료티켓이 가장 많이 팔린 공연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문세 콘서트는 지난 5월 초부터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의 주간, 월간, 연간 공연 예매 순위 1위를 휩쓸며 공연 예매율 선두를 달렸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집계 결과 콘서트 연간 차트에서 6.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함으로써 싸이(3.5%), 조용필(2.5%)을 제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을 기획하는 공연기획사 무붕 측은 콘서트 정상을 지켜온 이문세의 모든 것을 무대에 담아내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 이문세는 '광화문연가', '붉은노을', '옛사랑', '시를 위한 시', '소녀', '가을이 오면', '조조할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비롯해 수십 곡의 히트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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