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엔 타이틀곡 ‘너의 노’래’를 비롯해 ‘1/2(2분의1)’, ‘사랑의 맛’, ‘내 맘이 들리나요’, ‘잘 지내’, ‘고백’ 등 6곡이 담겨 있다. 여성 화자를 내세워 연애의 설렘과 풋풋함을 노래하는 기존의 곡들과는 달리 소년의 시점에서 이를 노래하는 것이 앨범의 특징이다.
링구는 “10대 시절부터 형(몬구)과 함께 시작한 몽구스는 청춘의 전부라 할 정도로 많은 것들을 줬지만, 창작자로서 자신만의 음악에 대한 갈증과 열망이 있었다”며 “지난 2011년부터 앨범 작업을 시작했고, 과장된 수식 없이 소년 그대로의 순수한 느낌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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