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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난이 주의보’ 정다빈 “엄청난 악역에 도전하고파”
아역배우 정다빈이 악역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정다빈은 5월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연출 신윤섭) 아역배우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연기를 하고 싶지만, 몇 가지를 고르자면 엄청난 악역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다빈은 “뺨 때리며 표독스러운 역할을 해보고 싶다. 정말 센 악역을 하고 싶다. ‘못난이 주의보’에서도 센 역할인데 이런 역할이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너무 착한 역할은 맞기만 하고 센 역할은 속이 뻥뻥 뚫리더라”라고 말해 장내를 파안대소하게 했다.



아울러 정다빈은 롤모델로 신애라를 꼽으며 “추운 날 패딩도 같이 입자고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셨다. 정말 따뜻하신 분이다”라고 말했다.

‘못난이 주의보’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인물들이 부모로 인해 한 가족으로 엮이면서 갈등을 풀어가고 서로 이해하며 진정한 식구가 돼 가는 과정을 그렸다. 힐링 드라마임과 동시에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졌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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