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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생명 “건강하게 삽시다”...‘임직원 다이어트 펀드’ 시행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미래에셋생명은 28일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다이어트 펀드’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건강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임직원 중 가입 희망자 약 240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다이어트 펀드를 설정한 후 오는 8월 16일까지 약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인당 가입금액은 5만원으로, 펀드에 가입한 임직원은 체성분 검사 측정 원본을 제출하고, 약 3개월 후 체성분 측정 원본을 다시 제출해 가입시점 대비 체지방률이 3%포인트 이상 감소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판정받는다.

펀드 결산은 펀딩 금액은 가입자가 낸 가입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내 적립금을 마련한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 수익금으로 나눠 갖는 방식이다. 단 성공한 직원이 10% 미만으로 적을 경우 인당 최대 수익금은 100만원까지다. 나머지 펀딩 금액은 회사 명의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된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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