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미려 측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오는 10월 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식 장소는 서울시 논현동 마리아주스퀘어로 알려졌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같은 소속사 연예인으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이르렀다.
두 사람의 결혼이 밝혀지면서 김미려의 예비 신랑 정성윤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정성윤은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에 출연했다. 또 2000년대 초반 한가인과 함께 찍은 바카스 CF로 주목 받았다. 출발한 버스를 뒤쫓아가 친구가 아닌 한가인의 옆자리에 앉았던 남자가 바로 정성윤이다.
한편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임신 여부 논란이 일었지만, 혼전 임신은 아닌 것으로 소속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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