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항만공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정부 3.0 과제 실현 및 인천항 활성화를 위한 현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운시장의 환경변화와 인천항의 대내외 여건(인하대학교 경영학부 유홍성 연구교수), ▷수도권 물동량 전망 및 물류경로 전환 효과(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김화중 교수), ▷유럽 및 미주 물동량 물류경로의 인천항으로의 전환의 타당성(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이상윤 교수) 등 3개 주제에 대한 발표에 이어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에는 인하대 경영학부 김연성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인천항을 이용하고 있는 화주ㆍ선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또 인천항 원양항로 개설의 중요성, 인천항을 통한 미주ㆍ유럽행 수도권 물동량 처리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 인천신항 수심 증심의 필요성 등 발표 내용과 관련돼 있는 여러 항목과 사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도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참조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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