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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 꽃게 158만마리 방류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 중구는 서해안 꽃게 자원의 회복을 위해 오는 27일 을왕리, 왕산해역에서 유관기관, 지역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꽃게 158만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꽃게는 지난 4월 하순 부화한 것으로 크기는 1.0~1.5㎝ 정도이다.

이 꽃게는 게 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인 종으로 갑장 7~8㎝, 갑폭 15㎝에 이른다.

우리나라 전 연안과 중국, 대만, 일본 등 극동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구는 꽃게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 까지 인천시 중구 연안 등지에 1188만7000미의 어린 꽃게를 방류해 왔다.

구는 방류된 자원의 보호를 위해 치게 방류해역에서 불법어업 단속 등 치게 포획 금지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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