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013년 인턴사원 243명을 최종 선발하고 이들 중 절반가량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7572명이 응시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이중 고졸이하는 제한경쟁으로 56명(23%)을 뽑았고, 청년인턴(226명), 지역인재(138명), 여성(58명) 등도 각각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243명은 오는 6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현장에 소속해 근무한다.

코레일은 이들의 실무수습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상위 40～50% 이내의 성적우수자를 오는 12월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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